견우와 선녀 출연진 웹툰 ott 몇부작 총정리

올여름, 설레는 판타지 로맨스를 기대하고 계셨다면 눈여겨볼 작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인데요!

엄청난 인기를 구하했던 ‘선재 업고 튀어’의 로맨틱 여운을 기억하신다면, 이번 작품 견우와 선녀 역시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웹툰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입소문을 타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조이현 추영우 대세 배우 만남 자체로 화제가 되기 충분합니다.

조이현 추영우 주연 견우와 선녀

자, 그럼 지금부터 ‘견우와 선녀’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출연진, 원작 웹툰, 방영일, 회차 정보, 그리고 시청 가능한 OTT 플랫폼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견우와 선녀’는 단순한 로맨스물이 아닙니다. 낮에는 여고생, 밤에는 무당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박성아’가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 ‘배견우’를 만나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이 둘의 사랑에는 운명과 액운이라는 초자연적인 요소가 얽혀 있어, 스토리 전개에서 신비로움과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죠. 웹툰 원작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되며 많은 팬층을 확보했어요.

특히 견우가 무당을 믿지 않는 캐릭터라, 두 사람의 케미가 더욱 다이내믹하게 전개됩니다. 성아가 "인간 부적"이 되어 견우를 지켜내는 설정은 기존 로맨스물과는 차별화된 신선함을 주죠.

‘견우와 선녀’의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이현 (박성아 역): 낮에는 여고생, 밤에는 천지 선녀 법당의 무당. ‘지금 우리 학교는’과 ‘학교 2021’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요즘 관심가는 배우 중 한명입니다.

추영우 (배견우 역): 태어날 때부터 불운을 안고 태어난 양궁 유망주.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등에서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입니다.

차강윤 (표지호 역): 성아의 친구로 견우와 얽힌 운명을 함께하며 로맨스와 액션을 넘나드는 활약 예정.

추자현, 윤병희 등 조연들도 눈에 띕니다. 특히 윤병희는 부적 전문가 ‘꽃도령’ 무당으로 활약하며 극에 판타지 요소를 불어넣을 예정이죠.

연출은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극본은 신예 양지훈 작가가 맡았으며, 총 12부작 미니시리즈로 완성됩니다. 방송은 tvN에서 2025년 6월 23일부터 월·화요일 밤에 만나볼 수 있어요.

현재로서는 국내에서는 TVN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OTT 다시보기는 티빙을 통해 가능해요. 하지만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만큼 티빙(TVING) 외에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넷플릭스 등과의 협업 가능성도 높아 보여요.

‘견우와 선녀’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운명과의 싸움, 구원의 메시지, 그리고 10대들의 정서적인 성장 서사까지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어요.

무엇보다 조이현과 추영우의 ‘학교 2021’ 이후 재회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케미와 연기 호흡은 시청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견우와 선녀’는 요즘 MZ세대 감성에 딱 맞는 드라마입니다. 무속, 판타지, 첫사랑, 고등학생 이중생활이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들이 촘촘하게 얽혀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확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돼요.

특히 원작 웹툰 팬이라면 실사화된 장면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성아와 견우의 사랑이 운명을 이겨낼 수 있까요? 혹시 견우와 선녀 웹툰 원작을 보셨다면,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면서 이번 작품을 감상해 보면 더욱 재밌을 것 같습니다.

6/23 월 저녁 8시 50분! 견우와 선녀 첫 방송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