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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괴기열차 출연진 관람평 평점 결말 리뷰

by 플릭헌터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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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돔현상까지 너무 덥잖아요. 이렇게 더울 때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보기에 딱 좋은 장르가 바로 공포영화잖아요. 이번 여름 극장가에는 보기 드문 K-호러 영화 한 편이 개봉했는데요.

괴기열차

바로 2025년 7월 9일에 개봉한 ‘괴기열차’입니다. 영화 제목만 들으면 무언가 떠오르지 않나요? 지하철, 괴담, 실종, 유튜버... 이 모든 키워드가 만나면서 정말 기묘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공포 영화가 탄생했답니다. 오늘은 괴기열차 직접 관람한 생생한 후기와 함께, 괴기열차 출연진, 관람평, 평점, 결말에 대한 자세한 정보까지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괴기열차 어떤 영화?

괴기열차는 지하철 ‘광림역’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유튜버가추적하는 형식의 공포 영화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음산한 분위기가 가득하고, 무언가 알 수 없는 공포감이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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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열차 출연진 중 주인공은 한때 잘 나갔던 호러 채널 운영자 다경인데요. 하지만 이제는 뷰티 채널에 밀려 조회수가 뚝 떨어지고, 새로운 콘텐츠를 찾기 위해 광림역 괴담을 취재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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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이 영화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겁니다. 역장이 들려주는 괴담을 하나하나 에피소드로 풀어가며 5~6개의 단편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방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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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모든 에피소드가 마지막 결말과 어느 정도 연결되며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구조예요.

괴기열차 출연진

이번 작품은 대형 스타보다는 실력파 배우들과 신예들이 중심이 되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줍니다. 괴기열차 출연진을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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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다경 역, 유튜버이자 이야기의 중심인물로 출연. 현실적이면서도 귀여운 모습과 공포에 맞서는 용기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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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수: 역장 역. 술을 좋아하고 괴담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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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다경의 PD, 약간 츤데레 느낌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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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빛: 뷰티 크리에이터 리나, 질투심 많은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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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붕대 귀신에게 쫓기는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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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김우겸, 현봉식: 각 괴담의 에피소드 속 주요 조연들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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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연기력이 생각보다 좋아서,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영화 괴기열차 가장 무서웠던 에피소드

괴기열차는 총 5개 정도의 괴담이 이어지는데, 특히나 ‘붕대 귀신’ 에피소드와 ‘손바닥 감염’ 이야기는 정말 잊히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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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귀신은 마치 스마일 마스크 같은 미소를 지으며 황산이 담긴 컵을 들고 학생에게 접근하는데요, 말투는 친절하지만 얼굴은 살벌하고 몸동작은 기괴해서 공포와 웃음이 동시에 드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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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염되는 유튜버 리나의 에피소드도 정말 소름이었어요. 손에서 시작된 감염이 얼굴까지 퍼지고, 그 피부에서 식물의 싹이 자라나는 장면은 ‘환공포증’을 자극할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영화 괴기열차 결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괴기열차 결말부에서는 다경이 100만 유튜버가 된 이후, 더 큰 괴담을 쫓으면서 지하철의 실체, 광림역의 정체가 드러나는 전개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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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집단과 교주, 그리고 역장과 관련된 과거 서사까지 엮이면서, 처음의 단순 공포 에피소드 구조에서 복잡한 메인 스토리로 이동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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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초중반부의 짧고 강한 공포들이 좋았던 관객에겐, 갑작스러운 서사 중심의 흐름이 산만하거나 억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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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괴기열차는 지옥행 열차였다”는 충격적인 암시로 마무리되며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괴기열차 관람객 평점과 한줄평

네이버 실관람 평점: 9.14점

네티즌 평균 평점: 5.5점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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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 B급 호러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장된 연출이 인상적”,
“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결말에서 아쉽다”,
“재밌게 보긴 했지만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 긴장하면서 봤다." 등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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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영화 괴기열차 평점 7점 정도를 주고 싶습니다. 깔끔하게 무서운 영화는 아니지만, 한국 호러의 새로운 시도로서 충분히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느껴졌어요.

괴기열차 당신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영화

호러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괴기열차는 가볍게 보기엔 딱 좋은 옴니버스 공포물입니다. 정통 스릴러보다는 유쾌하면서도 기괴한 무언가를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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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괴담, 지하철, B급 호러, 유튜버라는 키워드에 흥미가 있다면 분명 후회 없을 거예요. 괴기 프랜차이즈 전작 괴기맨숀의 오프닝 스코어 돌파와 함께 실관람객들 후기도 괜찮아 인기몰이 중인 괴기열차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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