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개봉 영화 리스트 5

벌써 2025년 3월도 중반을 넘어가면서

날씨만큼 4월에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들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부터 가성적인 드라마,

오랜만에 돌아오는 시리즈까지!

 

오늘은 2025년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5편을

소개해드릴게요. 영화관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체크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1.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개봉 : 2004.04.02

재개봉 : 2025.04.02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6분 

시놉시스

열두 제자 가운데 유다의 배신으로

체포된 예수. 그를 향한 제사장들의

적개심과 군중의 불신 속에, 결국

신성모독이라는 죄명으로 십자가형이

선고됩니다. 비난과 조롱이 뒤섞인

함성 속, 예수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릅니다.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진 끝없는 사랑의 여정.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12시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2. 예언자

개요 : 드라마 /프랑스

러닝타임 : 154분

개봉 : 2010.03.11

재개봉 : 2025.04.02

시놉시스

19살의 말리크(타하르 라힘), 6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됩니다. 글도

읽지 못하던 그에게 감옥은 때로는 

선생님이 되고, 때로는 집이 되며, 

유일한 친구가 됩니다. 감옥을 장악한

코르시카 계 갱단의 두목 루치아니의

명령으로, 그는 원치 않는 첫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그 사건을 계기로 보스의

신임을 얻게 됩니다. 냉혹한 감옥 안에서

빠르게 생존의 법칙을 익혀 가는 말리크.

 하지만 그는 점점 보스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스로부터 맡은 또 다른

특별한 임무. 그 임무를 계기로 말리크는

자신의 운명을 뒤바꿀 큰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3. 프랑켄슈타인 아버지

개봉 : 2025.04.02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 대한민국

러닝타임 : 97분

감독 : 최재영

주연 : 강길우, 이찬유, 양흥주

 

시놉시스

완벽하지만 특에 박힌 삶을 살아가는 

내과 의사 도치성. 그러던 어느 날, 

20살 때 팔았던 정자로 태어난 소년 

신영재가 그의 앞에 나타납니다.

 

자신의 하자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영재와 당황한

치성. 치성은 책임을 따져보자며 영재와

맞서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알 수 없는

부채감과 묘한 동질감을 느낍니다.

 

그러던 중, 영재를 키운 아버지 신동석이

등장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듭니다. 두 명의 아버지와

한 명의 아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특별하고도 복잡한 삼각관계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4. 로비

개봉 : 2025.04.02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 코미디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06분

감독 : 하정우

출연 : 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시놉시스

"더럽게 싸움을 건다면, 우리도 더럽게 싸워야죠."

연구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저우)은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박병은)의 끊임없는

뒷거래로 기회와 기술을 번번이 빼앗깁니다.

그가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려 4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따내는 것!

하지만 로비의 고수 광우는 이미

조장관(강말금)을 포섭해 앞서 나가고,

이에 창욱은 조장관의 남편이자 실세인

최실장(김의성)을 통해 판을 뒤집으려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뒷거래가 오가는 골프장.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모인 로비스트들의

치열한 수 싸움과 진흙탕 싸움을

다룬 작품입니다.

 

5. 야당

개봉 : 2025.04.23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범죄 / 액션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22분

감독 : 황병국

출연 :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시놉시스

대한민국 뒷골목 수사의 그림자, 그리고 

그 시작인 야당.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갇힌 이강수(강하늘).

그에게 다가온 검사 구관희(유해진)는

감형을 미끼로 야당을 제안합니다.

이제 강수는 관희의 야당이 되어 뒷골목판을

뒤바꾸기 시작하고, 관희는 강수를 통해

거대한 범죄를 터뜨리며 승진 가도를 

달립니다. 하지만 형사 오상재(박해준)는

번번이 강수 때문에 수사를 망치고,

집요하게 두 사람의 관계를 추적하며

진실을 파헤칩니다. 

 

뒷골목 시장을 움직이는 브로커 강수와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질주하는 관희,

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형사 상재.

세 남자의 복잡하게 얽힌 욕망과 배신을

그린 스토리를 담은 작품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2025년 4월에 개봉하는 영화

5편을 살펴봤습니다. 재개봉하는 작품도

있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볼 수 있는

4월이 될 거 같습니다. 극장에서 직접

보는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