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가족과 함께 폭싹 속았수다를 정주행 하고 있는데요. 첫회에서 염혜란 배우의 광례와 어린 애순의 안타까운 상황을 시작으로 2화에서 아이유와 박보검의 귀여운 야반도주 스토리, 3~4화는 두 사람이 결혼하는 순간까지 모진 시집살이와 함께 험난한 과정을 거치며 홀로 분가하는 모습이 나왔어요. 재미있는 포인트도 많았지만, 짠하게 눈물까지 짜내는 드라마라 오히려 전편이 한 번에 오픈되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더라고요.다양한 시리즈물이 많아서 요즘은 첫회를 보고 계속 볼지 말지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첫 시작이 정말 중요합니다. 대본과 연출도 좋았지만, 광례 역의 염혜란과 어린 오애순 역의 김태연이 특히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폭싹 속았수다 좋은 평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