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하차 아닌 출연 확정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진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21세기 대군부인 하차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그대로 출연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하차 아닌 출연 확정

앞서 일부 매체는 두 배우가 드라마 측에 하차 의사를 전했고, 플랫폼 협의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생겼다고 보도했는데요. MBC는 디즈니플러스와 협상을 진행 중인 반면, 배우 측은 넷플릭스를 선호했다는 연예 관계자의 발언도 전해졌습니다.

alt="아이유 변우석"

하지만 곧바로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와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부인하며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alt="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은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한 21세기 대한민국을 무대로, 재벌가 딸과 왕족 남자의 시눈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MBC 드라마 극본공보 당선작으로,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았습니다.

아이유는 재계 1위 재별가 둘째 딸 성희주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모든 걸 가졌지만, 평민이라는 신분 때문에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히며, 왕의 아들과 얽히는 캐릭터입니다.

변우석은 왕의 둘째 아들이자 왕족이라는 신분 외에 아무것도 가질 수 없었던 이안대군으로 분해, 성희주(아이유)를 만나 변화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아이유 변우석 두 대세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하차설을 딛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두 배우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인 주지훈 윤은혜 주연의 궁을 넘어설지도 궁금해지네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