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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드라마

뉴토피아 결말 시즌2 나오나 역무원 박은채 정체

by 플릭헌터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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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쿠팡플레이 인기드라마 중

하나로 뉴토피아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매주

한편씩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좀비라는 익숙한 장르 속 독창적인 세계관과

서스펜스를 녹여낸 이 드라마는, 폐쇄된

지하철역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생존과

인간의 내면 속 감정까지 다루며

마지막 회까지 어떤 결말이 나올지

궁금하게 만들더라고요.

특히 후반부 역무원 박은채 정체와

시즌2 가능성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뉴토피아 결말과 역무원 박은채 정체,

시즌2의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역무원 박은채, 진짜 사람일까?

드라마 말미에 수수께끼 같은

인물로 등장한 역무원 박은채는

그 정체가 무엇인지 많은

분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극 중 영주(지수)가 자신을 죽이려는

남자들에 쫓겨 도망가는 사이 갑자기

나타나서 그녀를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저도 보면서 왜 갑자기 영주가

들어오는 문 앞에 역무원이 서있는지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도와주는 모습에

조금 갑작스럽기도 했습니다.

행동방식도 침착하고 체계적이었고,

감염자들의 동선을 미리 예측하는

듯한 장면은 박은채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그런데 박은채는 강영주가 이곳에

도착하기 전 이미 죽어있던

사람이었는데요. 박은채의 영혼이

그녀를 도운 것인지, 극 중 영주가

박은채에게 가족에게 전화하라고 할 때

하지 않은 이유가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

전화를 못한 것이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일행은 영주를 위해 역무원 박은채가

멀리 뛰어갔다고 선의의 거짓말로

그녀를 데리고 나가는 장면을 끝으로

박은채의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박은채는 혼자 오랫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낸

영주가 만들어낸 상상 속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남자친구인 재윤을 만나기까지 희망이 필요했던

영주가 버티기 위해 만들어낸 상상인 거 같습니다.

 

뉴토피아 결말

초반에 나온 주연급 배우들이 하나 둘

중간에 죽고 애매하게 흘러가다가

6~7화에서 다시 재미를 찾아 어떤 결말이

나올지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마무리가 크게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화인

8화에서 9화나 10화를 더 만들어서

보다 나은 결말로 마무리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네요.

좀비물로 다른 좀비 영화나 시리즈물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독창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매주 한편씩 꼭 챙겨봤는데 한 편의

시리즈물로 개연성이나 완성도가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쿠팡플레이 좀비물 뉴토피아 결말은

생존자인 영주와 재윤, 라인호, 수정, 계영,

에런 팍이 국무총리가 말한 안전지대인

인천항으로 향하는 것을 암시하면서

8부작 시리즈로 끝이 났는데요.

뉴토피아 결말 역무원 박은채 정체 시즌2

시즌 2가 기다려지긴 하는데 그보다

소년시대 양철홍 역으로 나왔던

김정진 배우의 황경식 일병, 에런 팍은

좀비로 변할지, 라인호 이병의 남은

활약상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뉴토피아 결말 역무원 박은채 정체 시즌2

결말로 봤을 때 시즌2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쿠팡플레이 시리즈 물 중

흥행은 비교적 잘 된 것으로 보여

후속 편 기대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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