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큰 관람평 출연진과 평점 등장인물

오늘은 영화 브로큰 평점과 브로큰 관람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작품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을 쫓는 형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다 살인을 예견했던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발견합니다. 엉켜버린 잠들었던 그날 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남자의 노여움을 그린 내용입니다.

포스팅에서는 관객의 평가와 신작을 어떻게 감상했을지 반응과 더불어 영화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브로큰 소개

어느 날 하나뿐이 동생 석태가 시체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동생의 아내 문영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동생이 죽고 진실이 잠든 밤, 분노가 깨어났습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민태는, 자신과 같은 흔적을 쫓는 소설가 호령을 만나고 그의 베스트셀러 야행에서 동생의 죽음이 예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얽혀버린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가운데, 형제가 몸담았던 조직과 경찰까지 개입하고 서로가 서로를 쫓고 민태는 동생이 죽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노의 추적을 시작합니다.

 

브로큰 정보
영어제목 : NOCTURNAL

개봉일 : 2025.02.05

제작된 국가는 대한민국으로 장르는 범죄와 드라마입니다.

관람등급과 상영등급은 15세입니다. 러닝타임은 99분으로 1시간 39분입니다.

각본과 연출은 김진황입니다. 주연배우는 하정우(배민태 역), 김남길(강호령 역), 유다인(문영 역), 정만식(창모 역), 임성재(병규 역)가 출연합니다.

손익분기점 :110만명

긍정적인 관람후기 평점

브로큰 영화를 어떻게 봤을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정만식과 임성재, 유다인까지 조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몰입도를 높이는데 기여를 많이 한거 같습니다.

김남길 배우가 맡은 강호령 캐릭터가 다소 아쉽긴 했는데 안정적인 연기 덕분인지 나쁘진 않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

하정우는 명불허전 최고의 배우로 알려져있습니다. 중심을 잡는 뛰어난 존재감이 돋보였습니다.

감정을 억누르면서 분노를 흥미롭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상적인 액션

주인공이 쇠파이프를 무기로 사용하여 상대를 제압합니다.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액션신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잘 살린 느와르

어두운 분위기와 복수를 소재로 하드보일드 감성으로 내뿜는 대사와 장면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부정적인 관람평 후기

등장인물의 관계와 미스터리한 설정 등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마무리 된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습니다.

후반부에 사건의 해결이 단조롭고 몰입을 해치는 요소들이 많아서 아쉬웠다는 평도 보였습니다. 개연성과 결말이 부족했다는 점도 간간하게 보였습니다. 서스펜스가 느껴지지 않아서 긴장감이 없다는 점도 지적이 되었습니다. 자주 끊기는 진행과 미흡한 설명으로 흐름을 방해했다는 평가도 보였습니다.

 

영화 브로큰 평점

전반적인 연기와 액션은 좋았습니다. 긴장감으로 인해 완성도가 다소 떨어진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극장에서 봤던 분들의 관람평인데 재밌다고 하신 분들도 많이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영화 평점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5.98 왓챠피디아 4.0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2월7일 기준) 히트맨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밀리면서 초반에 다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향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개인적인 총평

오랜만에 보는 한국형 누아르 영화였습니다. 그동안 비슷한 장르물에 지쳐 범죄 누아르 장르를 그닥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브로큰은 그 진부함을 뚫고 오로지 직진하는 복수극이라 신선했습니다. 마냥 단조롭지 않게 비밀이 담겨 있는 방향성도 재밌었습니다. 깊게 생각하고 풀어보는 작품이라기 보다는 누에 보이는 것들을 즐기기만 하는 팝콘영화가 될 거 같은데 이왕 보여줄 거면 확실하게 세계관을 구축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김남길 배우를 조금 더 중요하게 그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형사 역할의 허성태, 그리고 부하 여형사. 뭔가 있는 척 나열해 놓았던 인물들까지 어느 순간부터 안나옵니다. 자칫 허술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연출도 아쉬웠습니다. 이제 막 개봉한 영화인만큼 앞으로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