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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국내

빅토리 실화 결말과 평점 OTT 영화 추천

by 플릭헌터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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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빅토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 설특선영화로도 방영되었던 빅토리인데요.

이 작품은 작년 8월 공개돼 제2의 '써니'로 기대를 했는데 아쉽게도 흥행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긴 작품입니다.

하지만 유쾌한 코미디 청춘물인 이 영화를 인물간 활용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혜리가 연기하는 추필선을 중심으로 개성 있는 인물들 간 케미가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응답하라에서에서 혜리가 맡았던 덕선이처럼 극 중 필선이란 인물로 혜리를 활용하겠다는 의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 빅토리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

이 작품은 1984년 거제고등학교에서 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고 치어리딩 팀 '새빛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혜리 캐릭터도 새빛들의 회장 한필선 씨에게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실화 이야기는 1986년 신문에도 실렸다고 합니다. 영화는 1999년을 배경으로, 주인공 필선(혜리 분)이 치어리딩 팀 '밀레니엄 걸즈'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필선은 평범한 여고생으로, 우연한 계기로 치어리딩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 지역 대회에 참가하고,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특히, 팀원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 등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개요 : 한국 드라마

감독 : 박범수

러닝타임 : 120분

개봉 : 2024.8.14

평점 : 8.07

관객수 : 50만명

주연 : 혜리(필선 역), 박세완(미나 역), 이정하(치형 역), 조아람(세현 역)

조연 : 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염지영, 이한주, 박효은 , 이찬형

빅토리 줄거리

1999년을 배경으로, 부산의 한 여고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꿈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더욱 감동을 줍니다.

주인공 필선(혜리)은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장난치고, 미래에 대해 큰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닌 그저 그 시절을 즐기는 아이입니다. 그런 필선에게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로 미국에서 온 친구 미나(박세완)의 등장입니다.

미나는 미국에서 치어리딩을 경험한 적이 있고, 학교에서도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처음엔 필선도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미나와 함께 치어리딩을 연습하면서 점차 그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두 사람은 친구들을 모아 *치어리딩 팀 '밀레니엄 걸즈'를 결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팀 결성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치어리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라 실력은 형편없고, 친구들끼리 사소한 오해와 다툼도 많습니다. 부모님의 반대, 학교의 무관심 속에서도 필선과 미나는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과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특히 필선은 치어리딩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열정과 리더십을 발견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하고, 서로 응원하며 점점 더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어갑니다.

드디어 맞이한 지역 치어리딩 대회.


밀레니엄 걸즈는 완벽하진 않아도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밉니다.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서, 필선과 친구들은 비로소 ‘함께 이루어낸 승리’의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이 대회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깨달은 필선과 친구들은,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더 나아가기로 다짐합니다.

 

영화 <빅토리>는 단순한 스포츠 영화가 아닙니다.
청춘들의 열정, 우정, 성장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특히 1999년 당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빅토리 결말

영화의 결말에서는 '밀레니엄 걸즈'가 전국 대회에 진출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입니다. 비록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이러한 결말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줍니다.

'빅토리'는 개봉 당시 손익분기점인 200만 명을 넘지 못했지만, 관객들로부터 8점대의 준수한 평점을 받았습니다. 특히, 90년대 감성을 잘 살린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엔딩 크레딧 중에는 쿠키 영상이 삽입되어 있어, 영화의 여운을 더해줍니다.

 

빅토리 총평

아쉽게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지만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매력으로도 흥행이 가능했는데 요즘은 관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더 어려워진 거 같습니다.

하지만 팝콘을 먹으면서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디즈니+ OTT에서 

TV로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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